본격적인 초여름 날씨가 도래하면서 무더위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시도 때도 없이 흐르는 땀 때문에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겪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 이른 바 다한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 사례가 대표적이다. 인체는 체온 조절을 위해 200만~400만개 땀샘에서 하루 600~700㎖ 정도의 땀을 배출한다. 만약 움직임이 많거나 운동을 할 경우 땀 배출량이 2~3ℓ까지 늘어난다. 다한증은 몸을 많이 움직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과도하게 땀이 다량 배출되는 증상이다. 이때 특정 부위 또는 전신에서 땀이 지나치게 많이 배출되는 증상을 경험한다. 게다가 손과 팔, 목, 다리 등에서 수시로 땀이 나 불쾌감을 느낀다. 이러한 증상은 긴장, 흥분 등 심리적인 요인도 존재한다. 다한증 환자 중 절반 가량은 유전적인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다한증이 더욱 큰 문제인 이유는 단순히 땀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것에서 벗어나 악취까지 유발하기 때문이다. 겨드랑이 등 아포크린선 땀샘이 자리한 신체 부위에 땀이 분비될 경우 세균 분해 과정에서 냄새를 유발한다. 다한증 환자들은 쉽게 젖는 옷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게다가 냄새까지 동반하여 나타나면 바깥 외출 자체가 두렵고 대인기피에 시달리기도 한다. 이로 인해 우울증까지 겪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다한증으로 고통 받고 있다면 지체하지 말고 적극적인 치료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근에는 땀샘에 극초단파(Microwave)를 쏘아 제거에 나서는 '미라드라이 프레쉬' 시술이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흉터 등 부작용 가능성을 최소화한 채 겨드랑이 땀과 냄새 원인을 근본적으로 개선한다. 미라드라이 프레쉬 시술 과정은 먼저 국소주사마취 후 시술 부위를 마킹한 다음 극초단파를 조사한다. 정확하게 조절된 에너지를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땀샘 부위에 전달, 안전하게 파괴하는 원리다. 시술 시간은 1시간으로 입원 없이 당일 회복이 가능하며 다운타임이 적고 환자 불편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흉터 걱정도 덜고 있다. 특히 미라드라이 프레쉬는 대용량 마취 방식으로 진행돼 기존의 미라드라이에 비해 안전하고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더욱 넓은 부위에 시술을 적용할 수 있다. 시술 중 피부 손상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통증도 거의 없는 편이지만, 시술을 고려한다면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개인의 몸 상태를 정확히 파악 후 맞춤 시술이 진행돼야 한다. 치료 후에는 의료진의 권고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미라드라이 프레쉬는 반영구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것은 물론 냉각시스템을 탑재해 치료 중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고, 보톡스 시술로 다한증 치료 효과를 얻지 못 했을 경우, 땀샘 제거 흉터나 다한증 재발이 걱정되는 경우 등 미라드라이 프레쉬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도움말: 김포미소가인피부과 김기범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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