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군것질이나 고열량 식사를 하지 않는데도 뱃살이 자꾸 늘어난다면? 식이요법과 함께 운동을 병행했는데도 뱃살관리가 안 된다면 다른 원인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스트레스와 수면 시간은 의사들이 주목하는 비만 원인들로, 현대 사회인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다. 급성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이 대거 분비되는데 혈중의 코르솔 농도가 높아지면 식욕이 증가하게 되어 지방의 축적을 가져온다. 잦은 야근과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으로 수면시간이 부족하면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이 저하되고 식욕을 촉진하는 그렐린(ghrelin)의 분비가 증가하여 비만의 위험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야간의 혈청 코티솔 농도가 증가하여 지방 저장이 늘고 체중이 늘어나는 나쁜 결과가 초래된다.
하지만 부족한 수면과 끊임없는 스트레스의 위협에서 벗어나기 힘든 직장인, 육아에 시달리는 주부들은 자꾸 늘어나는 뱃살과 팔뚝, 엉덩이, 옆구리의 군살들을 관리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잦은 회식과 스트레스로 인한 과식과 폭식은 복부비만에 치명적이다. 운동할 시간이 마땅치 않아 식이요법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해 보려 하지만 자꾸 당기는 식욕과 스트레스로 결국 요요 현상을 부작용으로 얻는 경우가 많다.
봄을 맞아 다이어트를 결심한 바쁜 직장인들과 주부, 결혼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혁신적인 비접촉 방식으로 간편하게 허리둘레를 감소할 수 있는 뱅퀴시프로그램이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뱅퀴시는 복부뿐만 아니라 허벅지나 팔뚝 등 운동으로 빼기 어려운 부위에도 적용이 가능하며 시술이 간편하고 별도의 마취과정 없이 편안하게 누워 시술을 받을 수 있어 시술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뱅퀴시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형관리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시술하는 김포 미소가인피부과의 조도연 원장은 “운동이나 식이요법을 꾸준히 하기 어렵고 요요 없이 날씬한 몸매를 원하는 현대인들에게 전문적인 바디컨투어링 프로그램인 뱅퀴시는 4~6회 시술로 피하지방층이 약 60% 정도 감소하므로 몸매관리에 효과적이다. 무엇보다 회복기간 없이 바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말하며 시술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이요법을 병행할 것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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